수성도료, 바닥재 부문은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여기에 실란트 부문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로서,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소비자의 의견뿐만 아니라 해당 제품의 전문가 평가를 반영해 조사 신뢰성이 높은 지수로 평가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전문가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면서 경험한 실증적 소비자들에게 KCC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본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수성도료와 PVC바닥재 2개 부문 모두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고, 실란트는 올해 처음 새롭게 1위로 추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라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트렌드 리서치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CC는 도료, 건축 내외장재,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특수소재제품 등 각종 건축, 산업 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 산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주력 사업 분야인 도료와 건축 내외장재, 유리 분야에서 실리콘, 소재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견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KCC는 기술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두고 기존 제품의 에너지 고효율성 및 친환경성 향상에 기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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