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메이저 음반 레이블 인제니오미디어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제작한 안다미로는 22일 (현지시간) 스페인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그리스 등 유럽 전 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과 남미까지 활동영역을 넓일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구적인 체형과 동양적인 마스크, 음악성까지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유럽 프로듀서들이 안다미로에게 관심을 보였다. 기존 K-POP 가수들과 차별화된 매력이 유럽에서 통할 가러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생각이다"면서 "체계적인 협의를 거쳐 현지 음반 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안다미로는 이제 세계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다미로의 유럽 진출을 돕는 인제니오미디어는 리한나, 마일리 사이러스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한 스페인 뮤지션 데이비드 비스발, 세계에서 3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멕시코 뮤지션 파올리나 루비오가 소속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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