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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장 녹색바람> '송도 더샵 마스터뷰', 인천 앞바다·골프장 조망 한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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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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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부동산 시장에서 자연 환경 조망권은 웰빙이 강조되는 요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다. 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곳은 산이나 강, 공원 등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바다 조망권은 그 희소성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논현지구, 부산에서는 해운대 일대가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분양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거래시장에서도 주변보다 가격 상승 폭이 높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오는 11월 중 서해바다와 골프장이 동시에 조망 가능한 아파트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송도국제도시 F21~23-1블록에 들어서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에서도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노른자위에 위치했다.

지하 2층, 지상 25~34층 17개동에 총 1861가구(전용면적 72㎡ 232가구, 84㎡ 1170가구, 125㎡ 285가구, 148㎡ 169가구, 196㎡ 펜트하우스 5가구)로 구성된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동북아트레이트타워(NEATT)·잭니클라우스 골프장·아트센터·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각종 업무·상업시설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심장부다.

이 중에서도 단지는 세계적 골퍼 잭 니클라우스가 직접 설계한 골프장과 서해를 동시에 조망 가능한 최고의 입지라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이 어느 정도 안정화된 시점에 공급돼 기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 예정 부지가 위치해 향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조경은 골프장을 콘셉트로 특화 설계했다. 중앙에 오픈 스페이스와 12개 테마정원을 구성한 리조트 스타일로 지어질 예정이다.

송도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용적률이 적용돼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전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중소형 평형 비율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송도국제업무지구 도심 속에서 골프장과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더블와이드 조망권을 갖춘 최고의 아파트 단지”라며 “보기 드문 입지에 지어지는 만큼 송도는 물론 국내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11월 F21~23-1블록 사업지 인근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032)816-5555
'송도 더샵 마스터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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