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정부는 올해 2분기 식품표본조사에서 산동성 지역 식품의 합격률이 현저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산동성품질기술감독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식품표본조사에서 검출된 불합격 제품은 365개였으며 불합격률은 전년대비 6.35% 감소한 11.75%를 기록했다.
2011년 2분기 3975개 식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조사에서는 723개가 불합격했으며 이는 전체의 1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옌타이(煙台)시 관계자는 “식품에 대한 관리감독이 매우 철저해졌다”며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식품들은 모두 불합격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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