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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사진:KBS '여유만만' 캡처) |
25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한 신영균은 500억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 것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신영균은 제주도의 영화 박물관과 명보극장을 영화계에 기부했으며 최근에는 한 대학교 학교 발전기금으로 10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는 500억원이 넘는 금액.
이날 진행을 맡은 조우종 아나운서는 "가족들의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신영균은 "손녀가 미국에서 전화를 해서 '할아버지 정말 멋쟁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신영균은 49년 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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