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추석 연휴 차 무상 점검해 드려요"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내달 7일까지 전국 89개 점포 자동차 경정비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동안 자동차 경정비 코너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배터리 충전상태, 충격 흡수장치(shock absorber), 엔진 누수상태, 냉각수 확인, 연료필터, 라이닝, 부동액 등 20개 항목에 대해서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점검 결과에 따라 워셔액과 엔진오일 등 각종 오일류가 부족한 차량에 대해선 보충해준다. 나머지 점검 항목은 이상 유무를 파악해준다.

송재혁 홈플러스 테넌트편의팀장은 "본격적인 추석 귀성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고향길을 만들어 주고자 올해 설보다 무상 점검 서비스 점포를 10개 늘려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