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러브FM(103.5㎒)과 파워FM(107.7㎒)에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17시간 동안 추석 교통특집방송 '함께하는 추석, 나누는 기쁨'을 진행한다.
러브FM(103.5㎒)에서는 북한이 고향이라 가지 못하는 새터민의 음성 편지를 전달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온 새터민 66명의 눈물 겨운 사연이 전파를 통해 북으로 향한다.
파워FM(107.7㎒)는 교통체증으로 힘들어하는 귀성객을 위해 '추석의 품격'을 준비했다. 지루함을 달래주기 위해 80년대 유로 댄스부터 록앤롤, 인디뮤직, 최신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선곡과 추석 연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마련했다.
추석 특집 교통방송 '함께하는 추석, 나누는 기쁨'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우회도로 상황과 날씨정보를 전달한다.
한편, SBS는 공식 트위터 @SBSNOW를 통해서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