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착공한 3개 환경 보호 사업에는 오염 방지 및 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융싱다오(永興島) 오수처리 및 관리 네트워크 공사, 시사(西沙)군도 쓰레기 집하 운반 공사, 그리고 관련 군서 해안의 복원 및 보호 공사이 포함되었다. 앞의 두 건의 사업에 총 5000만 위안(약 88억 6200만 원)이 투자되었으며 완공 후에는 20톤의 쓰레기 집하 능력을 감당할 수 있게 되며 일일 오수 처리량은 1800톤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싼사시의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해당 도서 지역의 생태환경이 비교적 취약하기 때문에 일단 파괴가 되면 복구가 어려워 싼사시 위원회와 시 정부에서는 환경 보전에 먼저 중점을 두고 관련 인프라 시설을 우선적으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미 착공된 또 한 건의 핵심 사업은 교통 분야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도서 간 교통 건설 사업이다. 계획에 따라 새로 두 척의 선박을 건조하여 시사 도서 간의 교통 및 행정을 담당, 시사 도서 지역 간의 교통 문제를 개선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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