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추석을 전후해 정책비전과 공약발표에 대한 로드맵을 밝히겠다"며 "더 늦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과 비전을 정리하는 작업들을 하고 있다"며 “국정비전을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석 전 대선주자 3자 회동 제안과 관련해선 “두 분 다 긍정적이라고 판단을 했다”며 “오늘이라도 비서실장을 통해 연락하고 구체화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단일화에 대해선 여전히 말을 아꼈다. 유 대변인은 “지금 단일화를 얘기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단일화에 대해서는 달리 드릴 말이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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