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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40 크로스컨트리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볼보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 차세대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의 R-디자인(Design)과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 등을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V40 R-디자인은 더 역동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모델이며, 레저용으로도 적합한 V40 크로스컨트리는 도심이나 오프로드 등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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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40 크로스컨트리 |
세계 최초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V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400cc 5기통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퓨어(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세 종류의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퓨어 모드는 전기로만 최대 50km를 이동할 수 있고, 하이브리드 모드는 최대 10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파워모드는 215마력의 가솔린 엔진 출력과 70마력의 전기모터 출력이 더해져 최고 28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김철호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번 모터쇼는 볼보 V40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V40의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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