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장 자택서 목매 숨진 채 발견…"환자 진료 문제로 고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6 18: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병원장 자택서 목매 숨진 채 발견…"환자 진료 문제로 고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한 병원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전 11시3분 전남 영암군 A(60)씨가 집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

A씨 부인은 오전까지 남편과 연락이 되지 않자 남동생을 시켜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A씨는 3일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았으며 병원 만류에도 전날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A씨가 최근 진료 문제로 환자로부터 문제 제기를 계속받아 고민해왔다고 진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