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과 손잡고 美 풍력시장 첫 상업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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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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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한국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본격적인 미국 풍력발전시장 공략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남동발전은 대우조선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노버스 I(Novus I) 풍력발전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과 대우조선·KOSEP USA·드윈드와 더불어 수출입은행, 우리은행까지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단지건설을 축하했다.

지난 4월 건설에 착수해 9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노버스 I 풍력발전단지는 80MW 규모로, 드윈드 2MW 급 풍력발전기 40기를 갖추고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연간 28만7000 MWh로, 국내 기준 약 8만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특히 노버스 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발전·풍력 제조사 합작으로 미국시장 성공을 이끌어낸 최대 규모의 상업단지다. 또한 국내 금융기관의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다.

현재 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40MW의 노버스 I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추진 중이다. 드윈드에 따르면 이미 지난 8월 노버스 II 풍력발전단지 건설에 착수했으며, 올 11월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동발전의 한 관계자는 “성공적인 미국풍력발전시장 진출은 국내발전·풍력 제조사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긍정전망했다.

향후 20년간 노버스 I 풍력발전단지의 운영은 한국남동발전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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