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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드로잉 장면 |
캠프는 청소년과 그 동반 가족들이 경기창작센터의 입주 작가들과 함께 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이상 청소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진행된다.
창의예술캠프는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창의예술교육, 입주 작가들의 작업실 방문과으로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우리에게 숨어있는 상상력과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끄집어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 더불어 또 하나의 주요 프로그램인 자원봉사는 창작센터 옆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이루어진다. 경기도와 안산시, 경기창작센터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감어촌체험마을 마을가꾸기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참가자들은 마을 벽화 그리기와 마을 청소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1365나눔포털(www.1365.go.kr)에 사전에 회원가입을 하면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인정받을 수 있다.
캠프는 9월 ~ 10월 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는데, 1차는 지난 22일~23일 진행되었고, 6가족(24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예술적 감흥과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2차는 10월 13일 ~ 14일, 3차는 20~21일, 4차는 27일~28일에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경기창작센터 홈페이지(www.gyeonggicreationcenter.org)에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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