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2012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국내 프로그램'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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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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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사노피 그룹은 백신 사업 부문인 사노피 파스퇴르의 헬핑핸즈(Helping Hands)캠페인이 2012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에서 올해의 국내 프로그램(Korea in geographic categories) 부문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헬핑핸즈는 우리 사회에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숙인, 쪽방촌 주민 등 소외된 이웃들의 백신 접근성 및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캠페인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에 거주하는 노숙인 및 취약 계층 2500명에게 독감과 폐렴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랑가 웰라라트나 사노피 파스퇴르 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사노피 파스퇴르가 노숙인 및 취약 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가는 데 한층 더 힘을 얻게 되었고 내부적으로도 직원들의 참여를 더욱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백신지원 프로그램 및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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