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군단은 긴급 구난반과 정비반, 재난구조팀을 편성하여 병력과 장비를 배치하고, 고양병원에는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군단을 비롯한 지역 군부대 상황실과 응급환자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하여 즉각 출동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군단은 앞으로도 자연재난과 인적재난은 물론, 추석 등 명절기간에도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군단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단은 이번 추석을 맞아 민통선 이북지역 성묘객들의 출입절차 간소화와 무연고 묘지 벌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