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예상되는 각종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 시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안정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시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소외계층 65개소 1,103명, 국가유공자 등 8개 단체 1,800명에 대한 위문을 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수립 버스노선의 임시 변경·증차로, 귀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대규모 점포 및 시장 등의 교통질서유지를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이외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비상급수 대책반, 쓰레기 관리대책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김창모 안산시 자치행정과장은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맞아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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