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삼성전자는 21일 애플 특허소송에서 벨빈 호건 배심원장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며 새 재판을 요청했다.
이에 애플은 삼성의 요청을 법원이 거부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25일에도 애플은 “접촉한 적이 없다”며 “삼성이 동등한 정보 접근성을 막으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삼성의 요청이 어떠한 가치도 없지만 애플은 재판부가 이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배심원단 가운데 누구도 접촉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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