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무역경력 퇴직자의 관련 지식과 경험을 FTA와 접목시켜, 중소기업의 FTA활용을 지원할 분야별 컨설턴트 양성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1기 교육생 모집에 3.15대 1의 경쟁률을 보임으로써 무역관련 은퇴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재정부는 설명했다.
교육신청자격은 무역분야 퇴직자(무역 실무경험 10년이상), 무역분야 강의경력자(10년이상), 수출산업분야 공무원퇴직자(실무경력 15년이상), 전문직 무역관련 유경험자(변호사, 관세사, 회계사 등) 등이다.
오는 10일까지 접수 마감하고, 무역 경험이 많은 은퇴자 40명을 선발해 내달 말까지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FTA활용 종합분석이 가능하도록 원산지만이 아니라 시장개척, 마케팅, 통관, 생산, 물류 등 무역 全단계(15개)를 이해하고 FTA활용한 수익창출 교육위주로 구성됐다.
기타 교육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정부 FTA종합포털(www.ftahub.go.kr) 또는 한국FTA산업협회교육원 홈페이지(www.ftaac.net)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원에 상담 및 문의(02-2203-0057)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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