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기면증 고백 "운전대 잡는순간 잠들어…깨보니 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29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송은이 기면증 고백 "운전대 잡는순간 잠들어…깨보니 집"

송은이 기면증 고백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기면증에 대해 고백했다.

28일 SBS '고쇼'에 출연한 송은이는 "무한걸스 촬영 중에 참치회를 먹다가 쓰러져서 간장에 머리를 박고 자고 있었다. 그걸 깨워야 하는데 안 깨우고 웃기다고 웃고 있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디오 생방송 때도 한 번 크게 왔었다. 신봉선과 라디오 생방송 도중 부스에서 쓰러졌다. 그래서 신봉선이 내 사연도 다 읽어주고 처리해줬다"며 덧붙였다.

송은이는 가장 끔찍했던 순간에 대해서는 "집에 운전해서 갔는데 코스가 기억이 안 났다. 눈을 뜨니까 집이었다. 그 과정이 아예 기억이 없다. 술을 마신 것도 아니고 운전대를 잡는 순간 레드썬 되더니 잠이 들었다. 어떻게 집에 왔는지 모르겠고 주차도 돼 있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MC 윤종신은 배우 이천희도 기면증으로 운전 중 잠이 들었다는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