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보증기간을 100세까지 확대한 이 상품은 치매를 비롯한 장기간병 상태 시 연금액을 2배로 늘려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이 연금 보증기간을 확대한 것은 100세시대 도래에 따른 평균 수명 증가를 고려한 결정이다.
기존 10년, 20년, 30년 외에 100세 보증형을 선택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나이에 상관없이 중증치매나 일상생활 장해 등의 장기간병 상태가 발생하면 연금액을 늘려 지급하는 장기간병(Long Term Care, LTC)형과 연금 개시 이후 연금액을 매년 수령하는 기본형 등 2가지 형태로 나뉜다.
연금 개시 10년 전까지는 기본형에서 LTC형으로, LTC형에서 기본형으로 상품의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
보험 대상자가 연금 개시 전에 사망할 경우 월 보험료 100만원 이하 기준 보험금 600만원과 사망 당시 계약자 적립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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