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8명의 기자단이 참관하는 게 허용됐고, 3시간 정도 걸릴 첫 심리는 기자단을 통해 언론에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교황의 아파트에서 일했던 가브리엘은 교황 서재에서 교황청 내부의 권력투쟁과 부정·비리를 드러내는 편지와 기밀문서를 훔쳐 언론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가브리엘은 이미 죄를 인정하고 교황에 용서를 빌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