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예술제는 고려 때 최무선 장군의 진포(군산의 옛 지명)대첩 승전을 기리는 행사로 이 지역의 전통이 깃든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4회째를 맞았다.
김덕수 사물놀이 공연(10월5일)을 시작으로 발레공연 ‘햇살’(7일), 마당극 ‘심봉사전’(9일), 한·중 인기가수 초청 쇼(10일), 2012 음악의 향연(11일) 등이 이어진다.
군산시는 “서해안의 중심도시 군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창작 활동을 엿볼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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