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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내 출시 '뉴 알티마', 美서 최고안전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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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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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한국닛산은 중형 패밀리 세단 뉴 알티마(New ALTIMA)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신차평가제도(NCAP)에서 별 5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뉴 알티마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에 변화를 준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성과 최상의 편안함, 그리고 닛산의 첨단 안전 기술이 대거 탑재된 모델이다.

미국에서 지난 4월 최초로 공개된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8월까지 총 5만2491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한국닛산은 뉴 알티마를 다음달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신차평가제도는 새로 출고되는 자동차의 안전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정면충돌 및 제동성능에 대한 다양한 시험을 거쳐 총 5개 안전 등급을 매기게 되며, 2011년도 모델 대상 평가부터는 평가 기준 및 요구사항을 보다 강화해 선정하고 있다. 뉴 알티마가 획득한 별 5개 등급은 이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안전 등급에 속한다.

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한 뉴 알티마는 닛산의 안전 철학,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를 바탕으로 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대거 탑재하고 있다. 먼저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기능으로 지능형 헤드라이트, 차량 다이내믹 컨트롤(VDC) 등을 기본 탑재했다.

또한 피할 수 없는 충돌 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닛산의 첨단 에어백 시스템(Nissan Advanced Air Bag System), 3점식 안전벨트,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인 래치 시스템(LATCH System; Lower Anchors and Tethers for Children)은 물론, 차량의 전면과 후면에 크럼플 존(crumple zones)을 구성해 충격 흡수를 보강한 존바디 구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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