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1억弗 불황형 흑자… 수출·수입 모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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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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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우리나라의 경제의 불황형 흑자 구조가 고착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도 31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출과 수입 모두 크게 줄었다.

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달(9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 줄어든 456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6.1% 감소한 42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무역수지는 31억5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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