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4대강 탐방…분권형 개헌 민심잡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01 10: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은 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4대강 자전거길 탐방에 나섰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한반도 대운하 전도사'로 불린 이 의원은 이날 낙동강 하구인 을숙도에서 출발, 문경새재를 넘어 경기도 김포 아라 한강관문까지 이어지는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따라 이동한다.

이 의원 측 관계자는 “4대강 사업으로 자전거길이 만들어진 만큼 현장 점검 차원에서 지인들과 함께 자전거 탐방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치권 일각에선 이 의원이 최근 발기인 대회를 가진 '분권형 개헌 추진 국민연합'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개헌 실현을 위한 민심 수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