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를 통해 KT는 △가상재화(Virtual Goods) 서비스 △모바일 현금거래 서비스인 주머니(ZooMoney) △오픈형 콘텐츠 중개 마켓 △올레플레이어 등 새롭게 추진하는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공모한다.
KT는 8가지 개선 과제에 관한 아이디어를 오는 5일까지 접수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18일 오후 5시30분 최고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제안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3억원의 프로젝트 예산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할 경우 새로운 팀 구성을 지원한다.
송정희 KT SI부문장(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3만명이 넘는 임직원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해 문제점을 해결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KT의 주인으로서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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