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은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판결 1주년을 맞이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단체와 국제사회가 한국정부와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할지 살핀다”면서 “이로써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외교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1일 밝혔다.
윤예림 아산정책연구원 연구원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 일지’를 보고하고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박기태 단장, 미국 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힘을 보탰던 사회운동가 애너벨 박, 미국 뉴저지주 팰리사이드파크시(市)의 제이슨 박 부시장,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 등이 주제 발표를 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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