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CJ CGV(대표이사 서정)가 세계적인 음향 선도 기업인 돌비 래버러토리스(이하 돌비)와 손잡고 CGV영등포 4관에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 시스템을 도입, 첫 작품으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상영하고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관의 표준 사운드 채널로 널리 알려진 미국 돌비社의 차세대 음향 시스템으로, 지난 4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시네마콘에서 선보여 극장 관계자 및 사운드 엔지니어들로부터 극찬을 받은바 있다.
최대 128개의 오브젝트(Object) 기반 믹싱과 64개 채널로 재생되는 채널 기반 믹싱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기술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에 없던 살아 움직이는 오디오를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CGV영등포 4관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메리다와 마법의 숲>을 관람할 때 주인공 ‘메리다’가 숲 속에서 걷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실제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 성안에서 조그만 길을 걸을 때 느껴지는 발소리에서는 관객이 직접 걷는 듯한 생생한 영화관람을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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