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독립신문·한성순보 등 신문 창간호와 조선시대 한양 고지도, 왕실 관련 도자, 화신ㆍ미쓰코시ㆍ조지아 백화점 관련 자료 등이 구입대상에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박물관은 매년 정기적으로 유물을 구매한다. 올해 1차 공고 때는 시민 77명이 1743건·1만여점을 제출했으며 이 중 634건·2770여점이 구입됐다.
서울의 역사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을 가진 시민은 박물관 유물관리과(02-724-0114)로 연락해 목록과 사진을 보내면 1차 감정을 받을 수 있다. 이후 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가격과 전시 여부가 확정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9일까지며, 오는 12월께 구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물관 유물관리과 관계자는 “감정에 따라 현대물품은 2만원부터 시작해서 비싼 것은 몇천만원씩 받아가기도 한다”면서 “조선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의 모습을 복원하고 기록하기 위해 많은 유물수집에 많은 시민들이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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