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비즈니스 트레블러 아시아태평양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는 이정열 총지배인 |
아주경제 강경록 기자= 롯데호텔서울(총지배인 이정열)이 지난달 28일, 세계적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 아시아 태평양판으로부터 ‘2012년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2012 The Best Business Hotel in Seoul)’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10년, 2011년에 이은 3년 연속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ler)’지는 매년 전세계 독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항공사를 선정하는데, 수상 결과는 비즈니스 트래블러 10월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롯데호텔서울이 1위에 오르게 된 것은 레노베이션된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세심하고 따뜻한 한국의 정이 묻어나는 롯데호텔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과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브랜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도입 등의 식음료 부분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롯데호텔서울은 총 1,120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관과 신관에 각각 755실, 365실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이정열 총지배인은 “3년 연속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뽑힘으로써, 롯데호텔만의 저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보답하며, 고객 만족을 넘어서 고객 감동을 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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