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트베르스코 지방법원은 1일(현지시간) 판결을 통해 이 영화가 극단주의 영화로 규정한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러시아 전역의 TV채널 등에서 방영할 수 없도록 명령했다.
빅토리아 마슬로바 검사는 “이 영화는 이슬람교를 부정적인 시각에서 다루고 있다”면서 “이는 러시아연방에서 종교적인 분노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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