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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사상 최대 물량 아웃도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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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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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단, 광주점에서는 11일까지 열린다.

신세계백화점은 400억원어치 물량을 준비, 의류를 비롯해 용품, 카텐트, 카라반 등 다양한 아웃도어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컬럼비아·라푸마·K2·아크테릭스·몽벨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신세계백화점은 20만원·4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각각 1만원·2만원짜리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이노디자인에서 디자인한 견인형 캠핑카 '스틸로그 카라반'을 정문 광장에 전시, 판매하고, 영등포점과 경기점에서는 힐랜드 카텐트를 선보인다.

이경무 신세계 아웃도어 바이어는 "야외활동 하기 쾌적한 20도 안팎의 가을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행, 나들이 고객들을 위한 사상 최대 물량의 아웃도어 대전을 준비했다"며 "생활형 패션으로도 손색없는 의류와 전문 산악인들을 위한 기능성 의류, 캠핑카, 카텐트 등 캠핑용품까지 선보여 일반 대중과 마니아들까지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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