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외식시장 납품을 희망하는 국내수출업체 13개사와 일본 현지 수입 바이어 14개 업체 등 총 27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찌개류·소스류·면류·버섯류·고춧가루 등 다양한 한국 식자재와 식품이 전시된다.
또 음료·주류·반찬·소스·신선농수산물 및 가공식품까지 품목을 분류별로 전시하고, 막걸리 칵테일바·비빔밥 뷔페 등 다양한 한식 체험 이벤트를 통해 현지인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상담페어를 통해 일본의 현지 바이어·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농수산식품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규 수출수요를 창출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박종서 aT 수출이사는 “식문화 및 농식품 홍보를 연계한 현지 상담회 개최는 신규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으로 이어진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 식품 수출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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