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안성세계민속축전, 제2의 소녀시대 '스타라이트'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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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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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는 지난 1일 개막한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에 ‘제2의 소녀시대’를 꿈꾸고 있는 SM 아카데미 연습생들이 9일과 13일 19시에 메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등 당대 최고의 연예인들이 소속되어 있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아카데미에서 데뷔를 준비 중인 ‘스타라이트’ 팀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미래의 아이돌 스타를 꿈꾸며 연습 중인 남녀 혼성팀이다.

총 9번 무대에 올라 애프터스쿨의 '디바', 존박의 ‘I'm your man’, 박효신의 '좋은 사람', 이특과 JOO의 '아이스크림' 등 발라드와 댄스를 넘나들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2012안성세계민속축전’은 CIOFF(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가 4년마다 개최하는 세계민속문화 축전이다.

1996년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올해 경기도 안성에서 4회 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 전 세계 43개국 1,172명의 해외 공연단 등 2,000명에 가까운 대규모 공연단이 참가해 각 나라의 전통 문화를 신명나게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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