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기부금을 전달하고 현지 한국인 학생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티아라가 말레이시아 쇼케이스 공연 직전 한국인 학교를 방문해 출연료 일부를 기부했다.
이 같은 선행을 하게 된 것은 한국인 학교에 교과서 지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티아라는 학교를 방문해 "한국인의 긍지를 잃지 말고 자랑스럽게 성장해달라"면서 "우리도 한국인으로서 K-POP을 알리기 위해 어디든 달려가겠다. 그러니 앞으로 여러분도 긍지를 잃지 않고 활동해달라"고 말했다.
티아라는 이번 선행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한국인 학교에 기부를 꾸준히 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엠카운트다운 태국특집 무대를 꾸미기 위해 태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5일 오전 7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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