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GMA‘는 2008년 서울 인사동에 운영하던 갤러리 LIGHT’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광주시립미술관측은 "‘갤러리LIGHT‘는 개관후 4년간 총 171회의 전시를 개최하는 성과를 올린반면 최근 인사동 지역이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과 쇼핑공간으로 급변하면서 갤러리가 밀집한 갤러리를 이전 개관하게됐다"고 밝혔다.
갤러리 개관 기념으로 10일부터 ‘무유등등(無有等等)’전을 개최한다. 무유등등은‘부처 아래 있는 모든 만인은 평등하다'는 의미다.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26명의 작가를 초대한 1부 전시를 28일까지 열고 출향작가를 중심으로 21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2부 전시(31~11월 18일)를 연다.
한편, 개막일인 10일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황영성 미술관장, 이용우 광주비엔날레대표이사 및 서울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무유등등(無有等等) 참여작가(제1부 26명, 제2부 21명)
강 운 고근호 김숙빈 김일근 김해성 박구환 박수만 박유자 박태규 손봉채 이구용 이매리 이상필 이이남 임남진 임병중 정광희 정예금 정운학 조근호 진시영 최미연 최재영 한희원 허달용 홍성민(이상 1부 참여작가) / 구지회 김기수 김무호 김영삼 김완수 김일환 문인상 박복규 박성현 박수룡 박영균 송 용 신 철 오병욱 이광수 이동환 이상태 정회남 조강훈 조병철 차유림(이상 2부 참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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