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선전으로 사상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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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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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내놨다.

5일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이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90.59% 늘어난 수치다.

지난 2분기 매출 47조6000억원보다 9.24%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의 특허 소송 중에서도 갤럭시S3 등 스마트폰의 선전으로 사상최대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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