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국감> 김석동 "부실 저축은행, 원칙에 따라 상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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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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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8일 부실 저축은행 문제와 관련해 추가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개별 저축은행의 부실 징후를 미리 파악해 증자와 인수합병 등 자체 정상화 기회를 주고, 그것이 곤란하면 법과 원칙을 따라 구조조정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20개 저축은행을 영업정지시켰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저축은행의 구조조정을 통해 20개 저축은행, 자산기준으로는 전체 저축은행의 38%를 정리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피해를 본 분들에게는 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조조정과 더불어 부동산 침체 등 악재가 겹치면서 지난 6월말 현재 93개 저축은행은 연간 1조700억원의 적자를 내고 대출 연체율이 21.3%에 달하는 등 심각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와 관련, “저축은행이 건전경영을 바탕으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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