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금번 영어마을 캠프를 통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도 차별화된 영어교육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와 외국어에 대한 친숙함을 더해주고, 새로운 문화체험을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 언어발달을 도모하며, 아동들이 다양한 교육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또래만의 대화와 감성을 통한 정서행동분야 발달에 필요한 자신감과 친화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는 내년부터 지역취약계층 아동을 집중 지원·관리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보육시설 등 아동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성폭력예방, 교통안전, 소방안전, 응급처치교실 등 아동들에게 필요한 주요 사전예방교육에 대해 전문강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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