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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이선균 입김 아냐…감독님이 구석진 배우 원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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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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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이선균 입김 아냐…감독님이 구석진 배우 원한 듯"

이성민 낙하산 캐스팅 해명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성민이 낙하산 캐스팅에 대해 해명했다.

8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성민은  "이선균과 같은 소속사에 있는데 이선균이 '골든타임'에 꽂아준 거 아니냐"는 MC 질문에 "감독님께서 메이저 느낌이 나지 않는 배우를 원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이성민은 "구석진 배우가 최인혁의 절박함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감독이 자기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자기 생각을 전했다.

이날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균은 영상편지로 이성민에 대해 극찬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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