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증시, 단숨에 21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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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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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배인선 기자=지난 9월 말 장중 한때 2000선까지 붕괴됐던 상하이종합지수가 9일 단숨에 2100선을 회복했다. 지난 달 17일 단 하루 만에 45.35포인트가 빠지면서 2100선 아래로 떨어진 지 20여일 만에 다시 2100선을 회복한 것.

9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2.38p(2.04%) 오른 2116.80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도 이날 214.94p(2.52%) 오른 8755.02로 오전장을 마쳤다.

추석-국경절 연휴가 끝난 첫날은 0.56% 하락했지만, 이튿날에는 30포인트가 넘게 급등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증권·보험·은행 등 금융주가 일제히 올랐으며, 석탄·의약품·가전·철도인프라·인터넷·부동산 등 대다수 업종이 활황세를 띠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CIC) 산하 투자기관인 중앙후이진(中央匯金)투자공사가 은행주 대량 매입하고 중국 최대 철강사 바오강도 지난 일주일 간 무려 6억 위안을 들여 자사주 1억3100만주 매입하면서 증시 추가 하락 막기에 나선 덕분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이날 중국 자산운용사들이 대거 미국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QFII 투자를 장려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는 소식도 증시에 전해지면서 외국인들이 중국 A주에 투자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다. 이밖에 중국 977개 상장사 중 절반이 3분기 실적 상승을 예고한 것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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