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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 코스프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사람이 일그러진 모양의 마스크와 의상을 입고 있다. 화려한 붉은 색 천을 몸 전체에 두르고 이목구비가 어지럽게 흩어져있는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이 코스프레는 스페인의 셍츄어리 오브 머시 교회에 전시됐던 화가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의 벽화인 ‘에케호모’를 복원하려다 망친 세실리아 히메네스 할머니의 그림을 풍자하기 위한 코스프레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할머니가 벽화를 망쳤구나”, “아... 그래서 얼굴이 일그러졌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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