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동환)은 이번 공모작중 32건의 응모작을 선별하여 8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최우수상외 수상자는 ▲우수상 신춘희(서예 강사), 김시연(한국방송작가협회), ▲장려상 정경란(한국학중앙연구원), 장유리(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서주현(성균관 한림원), 이은영(성균관대학교), 김민규다.
한국고전번역원은 이장주씨의 작품은 조선왕조실록 등 고전DB를 충실하게 활용하여 수학과 연결한 창의성이 돋보이는 데다 이를 내용으로 한 ‘우리 역사 속 수학 이야기’란 서적이 출판된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4회째인 '한국고전종합DB 활용 사례 공모'는 우리 고전의 대중화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시상식은 10일 오전 11시 한국고전번역원에서 열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