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IMF·WB 연차총회 참석차 일본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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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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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지승 기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1일 출국한다.

IMF·WB 연차총회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조지마 일본 재무상 등 188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등 주요인사 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본 회의 외에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등 각종 회의와 세미나들이 개최될 예정이며 세계경제 전망 및 빈곤감축, 개발효과성 제고 등 글로벌 이슈들이 포괄적으로 다뤄진다.

박 장관은 연차총회 기조연설문을 통해 “유로존 위기의 장기화로 글로벌 경제의 침체 위험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세계경제가 단기적으로는 경기침체를 극복해야 하며, 중장기적으로는 국제적인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의 진원지인 유로존 국가들이 구조조정과 재정건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에 유로존 차원의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언급할 예정이다.

또 유로존 외 국가들도 선진국의 경우 신뢰성 있는 재정건전화 계획 마련해야 하며, 신흥국은 위기 대응능력 확충 등 경제여건을 고려한 정책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2010년 합의한 국제통화기금의 지분(쿼터)ㆍ지배구조 개혁안 발효가 늦어지는 데 대해서도 각국이 신속하게 동의 절차를 밟고, 쿼터공식 검토를 기한 안에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할 방침이다.

12일에는 최빈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세계농업식량안보기금(GAFSP) 행사에 참여한다.

이밖에 박 장관은 일본, 프랑스, 덴마크, 베냉, 바베이도스 재무장관과 양자면담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하고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한국 유치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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