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 컴팩스마트시티, 특별초청 교양강좌 '인본주의(人本主義)'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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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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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오두진)는 송도국제도시 컴팩스마트시티에서 특별초청 교양강좌 '인본주의(人本主義)'를 11월8일(목), 11월15일(목), 11월22일(목), 11월29일(목), 총 4차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특별초청 교양강좌는 ‘인본주의(人本主義)’를 주제로 도시, 건축, 환경, 공공디자인을 화두(話頭)로 인천도시계획관 고유의 교육적 이미지 고취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민을 위한 품격 있는 교육문화서비스 증진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강좌 1차에서는 연세대학교 송도국제캠퍼스사업 책임총괄 사업추진단장과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추진단 도시설계 건설추진단 위원인 김홍규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문화예술이 접목된 스토리라인의 도시’를 시작으로 2차에는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위원과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이자 동 대학 미술관 관장인 권영걸 교수의 ‘궁극의 선택 : ABC디자인’이 진행된다.

이어 3차에는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과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초청된 대한민국 대표 건축가이며,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 대표인 승효상 건축가의 ‘이 시대 우리의 도시와 건축’을 4차에는 행정개혁시민연합 공동대표이며 서울시 공공건축가위원회 및 서울시민 디자인위원으로 위촉된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영섭 교수의 ‘총체적 풍경 조성을 위한 생각’이라는 키워드로 인간의 삶속에 공존하는 오늘날의 도시와 환경의 변화들을 모색해보고 인간중심의 사상과 가치관 등을 정립해보는 특별초청 교양강좌로 마련한다.

아울러 컴팩스마트시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특별초청 강좌는 학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한 수준 높은 교양강좌로, 시민들에게 도시 안에 공존하는 우리들의 환경문화에 대한 총체적 과제를 생각해보게 하고 각 전문분야의 이해도를 돕는 지식전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강좌로 마련된다.

이번 강좌는 무료이며, 모집기간 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사전 전화접수로 등록가능하다.

단 접수모집은 회당 강좌별로 선택 가능하며, 성인대상 강좌이므로 수강 희망자는 연령, 성명, 연락처 등으로 등록할 수 있다. (접수문의 032-850-6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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