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가 고성능 UV코팅처리를 통해 유해자외선을 98%이상 차단할 수 잇는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글라스윈'을 출시했다.(사진제공=한화L&C)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한화L&C(대표 김창범)는 고성능 UV코팅처리를 통해 유해자외선을 98%이상 차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윈도우필름 ‘글라스윈(GlassWin)’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라스윈은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유리에 기능성과 고급감을 부여했으며, 절제된 빛 투과를 통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내 에너지 효율성에도 부합되는 고기능성 필름 마감재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고투명 광학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원단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PVC(Polyvinyl Chloride)제품 대비 치수안정성, 수출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6대 유해중금속 환경마크 기준을 모두 만족하는 친환경 장식자재이자 친환경건축자재인증인 ‘HB마크’ 최우수등급 제품으로서, 안전필름 수준의 비산방지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방범효과는 물론, 강풍에 의한 유리 파손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글라스윈은 Dot, Stripe, Texture, Gradation 등 4종의 인쇄 제품군과 기능성 엠보스로 깊이감을 부여한 5개 특수 제품군 등 총 19개의 차별화된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라스윈은 우수한 기능성과 시장선도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른 유리 마감재와 차별화 된다”며, “간막이, 욕실유리 등 주거 용도뿐만 아니라 회의실 및 화장실 파티션, 건물 입구 등의 상업용 공간 내 데코레이션 목적으로 제품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필름형 마감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디자인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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