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플러스 2012 서포터즈는 테크플러스 포럼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홍보를 위해 선발된 대학(원)생들로, 총 30명(현장운영 20명, 학생기자 10명)이다.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스펙도 쌓고 경쟁력을 키우려는 대학생들의 최근 욕구를 반영한 듯, 이번 서포터즈 선발에는 100여명이 지원하면서 많은 호응을 보였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약 한 달간 소정의 활동비를 받고 테크플러스 2012 행사의 사전 홍보와 현장 취재, 행사 운영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
KIAT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원장 명의의 표창과 포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용근 원장은 “서포터즈들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강연, 공연, 전시회 등 테크플러스 2012의 이모저모를 활발하게 소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플러스 2012 포럼은 산업기술, 문화예술 등 각계각층의 혁신 리더들이 나와 강연을 하고 첨단 기술 시연, 예술 공연, 전시 등이 함께 펼쳐지는 창의형 지식 콘서트다. 지난 2009년부터 지식경제부와 KIAT 공동 주최로 매년 개최되며 이번이 4회째다.
올해 행사는 11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에 있는 SK핸드볼 경기장에서 ‘꿈, 기술과 만나다(dream@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요 연사로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저자인 유홍준 교수, '퍼스트 무버'저자 피터 언더우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웅현 전문임원 등이 나와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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