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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수지, 도도+당당 여자로 변신…프로젝트 앨범 티저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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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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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수지(왼쪽)과 지아. AQ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미쓰 에이 지아와 수지가 도도하고 당당한 여자로 돌아왔다.

미쓰 에이가 다섯 번 째 프로젝트 앨범 '인디펜던트위먼 pt.3'로 컴백하는 가운데, 페이-민의 티저 컷에 이어 금일 지아와 수지의 티저 컷이 공개됐다.

짧은 핫팬츠에 긴 자켓과 부츠를 신은 지아와 수지의 모습은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함께 당당한 느낌을 준다. 클래식한 느낌의 모자와 골드 액서사리 포인트가 눈에 띈다.

'부모님의 용동 내 돈처럼 쓰고 싶지 않아'라는 재밌는 글귀와 더불어 공개된 지아의 사진은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고 차도 받은' 듯한 한 사람을 지아가 딱하게 쳐다보는 표지판이 재미를 준다. 표지판에 기대선 지아는 까만 긴 생머리를 늘어 뜨리고 시크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수지의 표지판은 '나는 남자 없이 잘 살아'라는 글귀와 함께 돈과 집열쇠가 있는 남자를 보고 깡총깡총 뛰는 자ㅣㄴ의 모습에 금지를 나타고 있다. 표지판 앞에 턱을 들고 도도한 표정을 짓는 수지의 인상이 강렬하다.

A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음악과 변신으로 사랑받은 미쓰에이가 이번에 색다른 여성상을 노래로 선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미쓰에이의 티저 컷은 홈페이지(www.missaworld.com)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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