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소방서) |
이번 행사는 저소득·소외계층 화재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안전지원을 강화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이는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군포소방서 특수시책이다.
‘화재없는 마을’로 선정된 목화빌라단지 일대는 총 16개동으로 1990년에 건축되어 노후화가 심한 소형 서민주택 밀집지역이고, 시 외곽에 위치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이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지적돼 왔다.
이범석 예방과장은“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주민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해 국민생명보호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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