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김용 WB 총재 "빈곤국에 자선 아닌 투자로 접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1 15: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김용 세계은행 총재는 자선이 아닌 투자로 빈곤국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김용 총재는 이날 국제통화기금(IMF) WB 연례총회에서 WSJ와 인터뷰를 통해 “빈곤국에 자선이 아닌 미래 성장의 투자로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 총재는 전세계가 불확실한 시기로 어려운 경제를 겪고 있으나 지난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개발도상국 경제를 일으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발도상국 경제에 대한 투자는 글로벌 공익으로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시베리아 감옥과 페루의 농업지대, 아이티 등에 다시 계획을 세우고 낙관적으로 위기해결에 접근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세계 일반적인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